* 안드로이드 앱마켓 '레드마켓' 서비스 론칭

기대를 모았던 애플의 아이폰5가 예상보다 못한 반응을 얻으면서 그동안 아이폰의 iOS를 사용하던 스마트폰 유저들이 대거 안드로이드폰으로 넘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이미 국내에서는 안드로이드 폰 사용자가 80%에 육박하는데다 안드로이드 시장 성장에 맞춰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들도 안드로이드용 어플을 먼저 제작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안드로이드의 가장 큰 장점은 iOS에 비해 개방적이라는 점이다. SKT, KT, LGU+ 등 국내 통신사들은 자체적으로 마켓을 개설해 안드로이드 전용 어플을 소개하고 있다.

하지만 무엇이든 손 안에서 가능하다는 스마트폰 본래의 취지와 달리 어플구매는 상당한 제약이 따른다. 애플의 앱스토어는 사전에 허가를 받지 않으면 아예 등록 자체가 불가능하고 안드로이드 역시 컨텐츠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고 있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최근에는 정규 마켓이 아닌 사설마켓을 통해 컨텐츠 거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성인컨텐츠를 제공하는 레드마켓(REDMARKET)도 다양한 사설마켓 중 하나다. 규제 일색인 대형 어플마켓에서는 만나보기 힘든 컨텐츠들이 거래되는 곳이다. 구매도 자유롭지만 컨텐츠 개발자들도 각종 규제에 얽매이지 않고 컨텐츠를 등록하고 판매할 수 있다.

레드마켓(REDMARKET) 관계자는 “대형 마켓의 경우, 어플 판매 수수료도 높고 승인거부율도 높아 개발자들의 개발의지를 꺾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레드마켓은 자유로운 컨텐츠 거래는 물론이고 개발자를 독려하기 위해 절반 수준의 수수료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 규제 강화되는 앱 마켓, 소비자의 선택은?

제약 약한 ‘사설마켓’ 영향력 커져… 성인 전용 ‘레드마켓’도 등장

스마트폰이 국내 시장에서 대중화된 지 햇수로 4년이 흘렀다. 그간 수많은 종류의 기기들이 개발돼 소비자들의 손을 거쳐갔고 IT강국답게 스마트폰 사용자가 이미 3000만 명을 넘어섰다. 이 중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하는 스마트폰 이용자가 80%에 가까울 정도로 압도적인 차이를 보이고 있다.

국내 스마트폰 도입 초기에는 많은 개발자들이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을 중심으로 새로운 앱을 개발했기 때문에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앱의 수는 엄청난 차이가 났다. 하지만 최근 들어 개발자들의 마음이 안드로이드 쪽으로 기울고 있는 추세라고. 이유는 안드로이드 쪽이 ‘덜 폐쇄적’이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앱 개발에 있어서 iOS보다는 안드로이드OS가 비교적 다양한 시도가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이미 안드로이드폰 앱이 아이폰 앱을 많은 부분 따라잡았고 최근에는 전세가 역전되어 애플의 앱스토어보다 구글의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먼저 선을 보이는 앱들도 늘어나고 있다.

▲ 제조사와 통신사 운영 앱 마켓… 제약에서 벗어나고픈 소비자
스마트폰 앱 마켓은 대표적으로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가 존재하며 국내에서는 SKT, KT, LGU+와 같은 이통사들이 운영하는 마켓이 사용자들에게 가장 많이 알려져 있다. 또 아마존닷컴, 페이스북, 네이버 등 IT기반의 기업들도 하나 둘씩 앱 시장에 발을 들여놓고 있다.

하지만 신세대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제조사나 통신사에서 제한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 이를 뛰어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미 앱 마켓에는 수 많은 앱들이 존재하고 하루에도 수 십, 수 백 개의 새로운 앱들이 등장하고 있지만 제조사 등이 설정한 여러 가지 제약에 걸려 사용 수 없는 앱을 구하기 위해 사용자들은 이를 대신할 사설마켓들을 찾아 다니고 있다.

▲ 기존 앱 마켓 제한 뛰어넘는 ‘사설마켓’
안전성 등에 문제가 있을 수 있는 일부 음성적인 사설마켓들도 있으나 많은 사설마켓들이 기존의 앱 마켓들이 제공하지 못하는 컨텐츠들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은 사설마켓을 찾고 있다. 국가 제한에 걸려 일부 지역에서 이용하지 못하는 앱 등을 포함해 기존 앱 마켓들이 걸어놓은 제한을 뛰어넘는 방대한 양의 컨텐츠를 자유롭게 구할 수 있다는 점도 사설마켓을 이용하는 이유다.

개발자들에게도 사설마켓은 허가 기준이 엄격하고 최종 인증까지 상당한 시간을 필요로 하는 기존 앱 마켓보다 개방적인 환경이면서 동시에 개발 활동을 할 수 있는 영역이 넓어진다는 것이 큰 의미로 다가올 수 있다.

▲ 기존 마켓 규제 강화 속 성인들 위한 ‘레드마켓(REDMARKET)’도 등장
최근에는 성인 전용 앱 장터까지 등장했다. 성인들을 위한 안드로이드 앱들을 한 곳에 모은 ‘레드마켓(http://redmarket.kr/)’은 기존 앱 마켓들이 각종 규제를 더욱 강화하고 있는 분위기 속에서 등장해 성인 스마트폰 사용자들과 앱 개발자들의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레드마켓 관계자는 “레드마켓과 같은 신규마켓은 유료 앱 총 판매액의 15% 가량을 마켓에 지불하는데 이는 일반 마켓의 절반 수준의 금액이라는 점에서 개발자들에게 이로울 것”이라며 “기존 마켓에서 승인 거부된 성인 전용 앱을 구매하고 판매할 수 있어 이용자와 개발자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개발자와 사용자, ‘신흥마켓’이 반가운 이유

스마트폰 인구 3천만 시대에 들어서면서 앱마켓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기존 앱마켓의 까다로운 규정과 한계를 벗어나 개발자와 사용자 스스로가 보다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신흥 앱마켓을 만들고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개발, 등록하고 있는 것.

신흥마켓은 앱장터의 양대산맥이라 할 수 있는 애플의 앱스토어, 구글의 구글플레이 스토어, 그리고 이동통신사가 운영하는 마켓의 규제가 심해지고, 개발자가 최종 등록을 허락 받기까지 오랜 심의시간을 필요로 하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스스로 생겨난 시장이다. 또한 신흥마켓은 기존 마켓에서 지불하는 비용의 절반 가량만을 지불해도 되는 구조를 갖추어 개발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사용자 입장에서도 신흥마켓이 반가운 것은 마찬가지이다. 심의에 막혀 이용이 제한된 프로그램이나, 해외에서 제약 없이 이용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접근할 수 없는 유용한 앱 등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보다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이러한 흐름을 타고 성인 콘텐츠 전용 앱장터인 '레드마켓'도 등장했다.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이용하는 기존 안드로이드마켓에서는 등록이 거부되었던 콘텐츠들을 성인인증 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입소문을 타고 많은 이용자가 몰리면서 개발자들의 새로운 수익원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레드마켓(REDMARKET) 관계자는 “개발자와 이용자의 Needs(필요)와 Wants(욕구)가 맞아 떨어지면서 이들 스스로가 사설마켓을 통해 앱시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개발자들은 신흥 마켓을 통해 보다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앱을 출시하며, 이용자는 보다 다양한 앱을 즐길 수 있는 만큼 사설마켓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 국내 안드로이드 어플 마켓, '레드마켓' 등장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 가운데 80%에 가까운 사람들이 안드로이드폰 유저다. 스마트폰이 국내에 확산되기 시작했던 2009년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많은 개발사들이 중점을 뒀던 것에 반해 최근에는 안드로이드 OS를 위한 어플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이들이 안드로이드를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개방성에 있다. 새로운 어플을 만들고자 하는 개발자들은 보다 자유롭고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안드로이드에 끌릴 수 밖에 없다고 한다.

△'앱 장터' 양대산맥과 통신사별 대규모 마켓이 대표적= 스마트폰 어플을 구할 수 있는 앱 장터는 애플의 앱스토어와 구글의 구글 플레이 스토어가 양대산맥을 이루는 가운데 SKT, KT, LGU+ 등 국내이통사 등이 운영하는 큰규모의 마켓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 페이스북과 같은 SNS업체들도 로그인 기능과 연동되는 소셜앱을 선보이던 중 '앱센터'라는 앱장터를 오픈하기에 이르렀다.

사용자들은 이들 마켓에서 수십만개의 어플을 구할 수 있지만 스마트폰 제조사나 통신사가 만들어 놓은 제약에 막혀 이용이 제한된 프로그램에 대한 갈증이 여전하다. 하지 못하게 막으면 더 하고싶은 법이기 때문에 최근에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많은 사용자들이 우회로를 이용해 자신이 원하는 프로그램들을 손수 구하고 있다.

△컨텐츠 방대하고 이용이 자유로운 '사설마켓'도 등장= 개발자 역시 어플 허가규정이 까다롭고 최종인증을 받기까지 오랜기간을 필요로 하는 기존의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마켓보다 자유로운 플랫폼을 찾는 분위기이다. 사설마켓은 이미 우리나라 유저들도 상당수 이용하고 있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고 방대한 컨텐츠를 갖추고 있다.

단 음성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사설마켓의 경우 정식마켓이 아니기 때문에 안전성이나 보안이 취약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해외에서는 제약없이 이용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접근할 수 없는 유용한 어플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앱 장터 규제강화로 구하기 힘든 어른 위한 앱 마켓 '레드마켓'= 최근에는 성인어플 전용 앱장터인 '레드마켓'도 등장했다. 앱스토어를 비롯해 최근 구글 플레이 스토어까지 일제히 규제강화를 선언하고 나선 가운데 레드마켓은 일반마켓에서는 구하기 힘든 어른들을 위한 어플을 모아놓는 곳이다.

레드마켓 관계자는 "일반 앱 장터에 비해 레드마켓과 같은 신규마켓은 유료어플 총판매액의 15%가량, 즉 절반수준의 금액만을 마켓에 지불한다는 점이 강점"이라며 "기존 마켓에서 승인거부됐던 안드로이드 어플을 자유롭게 등록, 판매할 수 있어 이용자뿐 아니라 개발자 사이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